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어린이 회원 50명을 초청해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아시아나클럽 ‘매직마일즈’ 회원 50명이 참석했으며 김효주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특강과 질의응답, 원 포인트 레슨 등이 실시됐다.
먼저 김효주 선수는 국내외 골프투어 경기 중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나열하며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얻게 된 교훈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강연 후 진행된 골프 강습 시간에서 사전 선발된 5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 스윙 자세에 대한 조언과 이미지 트레이닝법 등을 설명하며 골프 선수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실내 강연과 원 포인트 레슨을 마친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잔디광장인 ‘벨루스 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김 선수의 스윙 시범을 관람하고 조별로 나뉘어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김효주 선수가 보여준 목표를 향한 도전·열정·집념의 자세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꿈의 가치를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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