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23년 추억 담긴 올드카 드라이빙 센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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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23년 추억 담긴 올드카 드라이빙 센터 전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8.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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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20년 이상 된 BMW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의 1등 선정 고객과 가족들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 BMW 스토리는 BMW가 모든 고객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로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고객 총 12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1등으로 선정된 이충무 씨는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MW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정비와 수리를 진행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했다고 BMW코리아는 밝혔다.

이충무 씨는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며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다.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는 이시에게 사연의 주인공인 3세대 520i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해당 차량을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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