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재능마켓 오투잡이 모바일 앱으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을 돌려주는 ‘100% 페이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투잡 모바일 앱에서 처음 재능구매를 한 이용자에게 만원 이상 결제 금액의 10%를 잔고로 돌려준다. 잔고는 추후 다른 재능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첫 결제 여부와 관계없이 31일까지 재능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투잡은 누구나 본인의 재능을 사고파는 공간으로 번역·디자인·앱 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웹사이트에 게재된 재능정보를 그대로 보는 것은 물론 거래 전에 메시지(쪽지)로 재능 구매 가격, 작업 기간 등의 정보를 판매자에게 바로 문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구입을 원하는 재능은 앱에서 바로 결제해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매자가 먼저 필요한 재능을 주문하면 판매자가 맞춤 재능을 제안하는 역거래 방식의 오더잡 서비스를 오픈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방상욱 사람인 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재능거래를 직접 경험해보고 필요한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능거래가 활성화되면 더욱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재능상품이 등장해 재능 구매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