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우 올림픽 평창홍보관 성황…일평균 8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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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리우 올림픽 평창홍보관 성황…일평균 8000명 방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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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홍보관 KT부스 운영요원들과 KT 직원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와 5G 서비스를 알리는 세레모니를 취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올림픽 기간 동안 브라질 리우에서 운영된 평창홍보관 KT부스가 전 세계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평창홍보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총 16일간 운영됐으며 일평균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VR 스키점프를 포함해 360 VR, 인터렉티브 타임슬라이스, 글로벌 홀로그램 라이브 등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평창에서 상용화 될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VR 스키점프는 선수가 직접 점프·촬영한 영상에 인공눈, 바람과 같은 4D 효과를 더해 현지인과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형 홀로그램 부스를 통해 한국시간 11일 새벽, 브라질 리우에서 금빛소식을 전달해 준 진종오(37·KT) 선수에게 서울에서 촬영된 황창규 KT 회장의 축하 인사를 홀로그램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리우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무결점 통신망으로 구축해 성공적인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며 5G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평창홍보관은 리우올림픽 폐막과 함께 21일까지 운영을 마친 뒤 리우 패럴림픽이 시작되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간 다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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