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라섬서 재즈 페스티벌 개최…멤버십 포인트로 무료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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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라섬서 재즈 페스티벌 개최…멤버십 포인트로 무료예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9.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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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다음달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KT 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를 비롯해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8인조 재즈밴드 ‘혼스가탄 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 ‘더 할렘 핫 샷’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눈앞에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예매는 KT 멤버십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으며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타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한편 KT는 행사 기간 동안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해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 등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KT 고객분석실 고윤전 실장은 ”음악이 어우러진 자연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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