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건강식품·영양제 등 추석 선물 최대 7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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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건강식품·영양제 등 추석 선물 최대 77% 할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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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큐텐(Qoo10)은 오는 13일까지 건강식품·영양제·화장품 등 선물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 영양제 중에서는 굴 또는 낫토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효도선물로 인기다. 굴 성분과 자라분말, 녹각영지 등으로 만든 ‘굴 자라 엑기스’가 시중가 대비 77% 할인된 23.8달러에 판매된다.

이토한방제약의 ‘굴 심황 영양제’는 바지락 150개 분량의 오르니틴을 함유해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석기간 25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혈액을 맑게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낫토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낫토의 본고장인 일본 야쿠르트 제약과 닥터비케이의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도 많다. 야쿠르트제약의 낫토키나제 플러스 후코이단 150정은 25달러, 닥터비케이의 낫토정 360정 제품은 161달러다.

글루코사민을 함유한 관절영양제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영양제 등도 부모님 선물로 적합하다. 독일 오쏘몰 임문 드링크와 미국 GNC 단백질 쉐이크, 센트롬, 솔가 종합비타민 등 유럽과 북미 유명 브랜드영양제도 최대 58%까지 세일한다.

전통 명절 선물인 바디·헤어 제품도 직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이탈리아 마비스 치약 7개 세트가 29.6달러로 시중가 대비 약 25% 저렴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에 필요한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로션은 19달러, 뉴욕 사봉 핸드크림은 14.9달러에 판매한다.

일본과 독일 등에서 직배송되는 선물용 디저트 세트도 있다. 도쿄바나나, 베른 밀푀유, 긴자 딸기케이크 등 일본 전통과자 세트와 다양한 과일·허브차로 구성된 독일 로네펠트 티벨롭 21종 세트 등이 준비됐다.

큐텐 대외 협력팀 구희진 차장은 “매년 명절 가족·친지들에게 의례적인 선물을 해 왔다면 직구를 통해 색다른 선물을 해 보는 것도 기쁨을 나누는 좋은 방법”이라며 “선물할 곳이 많은 경우 큐텐의 흥정하기 기능을 활용해 더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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