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30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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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30억원 조기집행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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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 130억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운영업체 등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협력사의 거래대금은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해 결제조건을 개선하는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와 2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과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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