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뉴 아베오 사전계약…새로운 내외관 스타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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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아베오 사전계약…새로운 내외관 스타일로 재탄생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9.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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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아베오 해치백. <쉐보레 제공>

쉐보레는 6일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해 한층 성숙한 디자인으로 새로 태어난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아베오가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사양까지 갖추게 됐다”며 “극적인 상품성 향상과 함께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통해 소형차 시장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아베오는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된 감각적 캐릭터라인은 유지하면서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털 LED 주간주행등 등 새로워진 디테일과 함께 넓고 안정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채택해 프리미엄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Two-Elem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지향의 형태로 날렵하게 변화한 후면 디자인이 한층 정돈되고 안정된 인상을 연출한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의 변화에 더해 진일보한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하는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호평받는 쉐보레 시그니쳐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IP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가 새롭게 채택됐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을 탑재해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탑재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40마력의 최대 출력과 실주행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000~4500rpm 구간에서 구현되는 20.4kg·m의 최대 토크로 동급 최고의 가속 성능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만원 낮게 책정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이어간다.

더 뉴 아베오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단 모델 기준 L 1410만원, LS 1524만원, LT(자동변속기) 1779만원이며 해치백 모델은 LS 1519만원, LT(자동변속기) 1796만원이다.

쉐보레는 이날부터 약 두 달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소형차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아베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모두에게 모바일 쇼핑 사이트 옥션과의 공동 마케팅으로 마련한 10만원 스마일 캐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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