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빅데이터 기반 ‘IBK 상권정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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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빅데이터 기반 ‘IBK 상권정보 서비스’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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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전국 11만개 지역상권과 23개 세부업종에 대한 사업성 등 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IBK 상권정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800여개 행정동을 500m 단위로 세분화해 선택지역 시장동향과 고객 이용패턴, 유망업종, 유동인구 등 상권동향을 10페이지 분량의 ‘IBK 지역상권 리포팅’으로 제공한다.

또 미용서비스, 음·식료품소매, 커피·음료 등 23개 업종에 대해 지역별 예상매출, 동종업종 현황, 사업성 지표 등을 분석한 30페이지 분량의 ‘IBK 세부상권 리포팅’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타와 제휴해 출시했으며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말까지 지역상권 리포팅과 세부상권 리포팅 서비스를 모두 이용한 고객 200명에게는 1만원권 SPC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점전략, 마케팅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분석수요가 있는 업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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