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내구성 강화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SF시리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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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내구성 강화 프리미엄 파워 서플라이 ‘SF시리즈’ 2종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9.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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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 파워 서플라이 커세어 SF시리즈 2종. <커세어 제공>

커세어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고성능 파워 서플라이 SF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FX(small form factor)의 콤팩트한 시스템에도 최고 사양과 저소음을 자랑하는 SF시리즈는 풀모듈러 기술과 제로 RPM 팬 모드 등 다양한 편의성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지원해 프리미엄 PC마니아들을 공략한다.

SF시리즈는 초슬림·슬림형 케이스에 주로 사용하는 메인보드 크기 마이크로-ATX와 호환되는 사이즈 100x63x125mm의 콤팩트한 시스템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탑재한 고사양 기술이 탑재됐다.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커세어 링크를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아날로그 신호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데이터 처리 방법을 적용해 파워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성능을 컨트롤하는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파워의 문제 발생 확률을 줄이고 직접적인 컨트롤을 가능케 한다.

또 80 플러스 골드등급의 최상급 파워로 안정적인 성능의 높은 효율을 제공하며 전체 용량의 90% 이상 고효율과 낮은 발열 성능을 제공한다.

내부는 모두 일본 105도 콘덴서가 채택됐으며 프리미엄 부품을 장착해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유기적인 내부 발열 배출 구조로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초슬림·초미니 PC내에서 무소음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낮은 부하에서는 팬이 아예 회전하지 않는 제로 RPM 팬 모드로 구동해 필요할 때만 작동하는 고성능 쿨링팬을 장착했다.

전면은 통기·환기에 뛰어나도록 벌집모양의 송풍구를 배치해 쿨링팬에서 흡입된 공기를 신속히 외부 배출하고 자동 팬 컨트롤 기능으로 내부의 온도에 따라 팬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외에도 열 전도율이 높은 히트싱크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냉각 효과를 제공해 안정적인 출력을 보장한다.

풀 모듈러 방식 케이블로 PC 사용자가 필요한 케이블만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어 원치 않는 전력소모도 방지해준다.

케이블은 탈부착이 가능해 깔끔한 선정리와 다른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자신의 PC 시스템에 따라 레일을 선택할 수도 있고 변환이 가능한 12V 레일을 적용해 사용자가 고성능 시스템에서는 싱글+12V레일을, 여러 가지 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멀티레일을 장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안정적 출력의 액티브 PFC 회로 장착으로 절전효과와 전자파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고 EMI 이중필터로 내부 부품 손상 방지와 고주파 노이즈 제거, Low Profile 플랫 케이블 설계는 PC내부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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