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 세상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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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 세상 연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0.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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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KT전시부스 조감도. <KT 제공>

KT는 오는 5~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전시회 ‘2016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에너지 사업의 비전인 ‘에너지 기가토피아(GiGAtopia)’ 실현을 위한 지능형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와 융합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연출한다.

전시관은 KT의 에너지 핵심 솔루션인 KT-MEG을 중심으로 소규모 전력중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빌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존으로 꾸며졌다.

KT-MEG 존에서는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에너지 운영환경을 제공하는 KT-MEG 솔루션을 소개하며 지능형 분석을 통한 운영가이드 제공과 실시간 원격관제 제공 화면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소규모 전력중개 존에서는 새롭게 개방되는 소규모 전력거래 영역과 신규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소개한다.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전력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 등 체계적인 관리서비스와 신뢰성 있는 거래환경을 보여준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존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충전 이용자들을 위한 플랫폼 활용 서비스를 소개한다. 플랫폼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사용 편리성과 빅데이터를 통한 경제성을 확보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를 전시한다.

빌딩에너지효율화존에서는 무선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빅데티어 분석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에너지 소비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에너지 사용추이 분석과 절감 가이드 제시 등으로 스마트한 IoT 에너지 세상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에너지 기가토피아가 묘사된 미래 에너지자립도시 모형을 전시관 가운데 배치했다.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유양환 상무는 “이번 전시는 KT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ICT 인프라인 기가 네트워크와 에너지 분야가 융합해 신규 가치 창출과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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