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태풍 ‘차바’ 피해자 특별 할인·수해 차량 수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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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태풍 ‘차바’ 피해자 특별 할인·수해 차량 수리비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0.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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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수해 차량에 대한 기존 수리비 지원 캠페인과 함께 제18호 태풍 ‘차바’로 차량·주택·농경지 등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집중호우 등 다양한 형태의 폭우로 차량에 침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엔젤센터를 통해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수해 차량 지원 캠페인은 르노삼성 직영·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보험수리 고객은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전액 지원한다.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은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 3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태풍 차바 피해자와 가족이 11월30일까지 새로 르노삼성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전 차종에 적용되며 별도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조건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피해 당사자는 읍·면·동장이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 또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로 피해 사실을 확인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차량 브랜드에 상관없이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배우자·본인 부모·배우자 부모·자녀·자녀의 배우자까지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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