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은 아이들에게 비밀스러운 첫 독립공간을 제공하는 키즈 가구 ‘캐빈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인 벙크베드보다 하부 높이를 높게 설계해 넉넉한 하부 공간을 학습·놀이·수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만의 아지트를 구현했다.
널찍한 하부 공간에 아이의 학습 행태와 성장을 고려해 설계한 좌식 책상, 행잉 책선반, 책장을 넣으면 아늑한 학습 공간이 연출된다. 마카보드, 화이트보드, 키즈 매트·텐트 등을 배치하면 포근한 놀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외에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서랍장을 배치하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고 캐빈시리즈에서 함께 선보인 가렌드와 커튼으로 침대를 장식하면 특별하고 귀여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자녀를 함께 키우는 경우 벙크베드 하부에 침대를 설치해 2층 침대로 사용 할 수 있고 아이가 성장하면 상부를 분리해 1층 싱글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연한 연출이 가능하다.
벙크베드의 모서리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안전한 포밍 범퍼로 마감해 아이가 부딪히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일룸 관계자는 “캐빈시리즈는 친환경적 소재, 안전한 설계, 디자인, 그로잉 시스템 등을 모두 적용한 아이전용 가구”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가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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