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장 실습중심의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6일부터 3주간 총 6일 과정으로 개최한다.
수강신청은 17~18일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20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택을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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