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울렛 시범매장 오픈…실속폰·중고폰·액세서리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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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울렛 시범매장 오픈…실속폰·중고폰·액세서리 할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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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모델들이 M&S화곡역점에서 KT아울렛 시범매장 오픈을 알리고 있다. <KT 제공>

KT는 실속형 스마트폰과 안심중고폰, 액세서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KT아울렛 시범매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아울렛 매장 콘셉트에 맞춰 리뉴얼한 매장이다.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노트4, 갤럭시알파 등 단종모델 출고가를 대폭 인하한 실속폰 코너, A급 단말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안심 중고폰 코너,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과 케이스·필름·충전기·블루투스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KT아울렛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 고객, 액세서리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KT의 디자인 우산인 폰브렐라가 무료로 제공된다.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여전히 사용가능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타깃”이라며 “시범매장의 운영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아울렛 매장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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