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브랜드 최초 SUV 르반떼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닌 르반떼는 2가지 가솔린 모델과 1가지 디젤 모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S는 3.0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ZF 8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실현했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며 최고 속도는 264km/h, 연비는 6.4km다.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9초이며 최고 속도 230km/h, 연비는 9.5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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