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광고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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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광고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1.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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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이미지.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캠페인으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라디오광고 부문 은상을 수상해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도 인쇄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선보인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광고 캠페인은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현지인처럼 살아가는 체류형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프랑스 7개 지역에 입주할 게스트하우스 입주자를 선발해 항공권과 숙박비를 지원하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캠페인에는 1만600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되며 24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올댓프랑스 앱도 함께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광고는 디자인 작업에 수반되는 열정과 노력, 그에 따른 결과물을 ‘깎인 연필 조각과 연필심’이란 소재를 이용해 비행기 모양으로 그려내며 대한항공과 디자인 공모전의 정체성이 신선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광고 매체를 통해 진행된 광고 중에서 최고의 작품들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라며 “통합미디어 부문은 광고대상의 여러 부문 중에도 단연 의미 있는 부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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