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주말 딤섬 브런치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한 달 한정판매로 선보인 딤섬 브런치를 인기에 힘입어 올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둥식 딤섬인 쇼마이, 새우교자를 비롯해 육즙군만두, 시금치교자 등 정통 홍콩식 딤섬, 중국 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에서 파견된 딤섬 전문 셰프가 갓 쪄낸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홍콩 정통 방식인 딤섬카트로 직접 제공한다. 주말 브런치 세트는 오전 11시30분부터 3시까지 소공점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홍콩 정통 방식인 딤섬카트로 서비스되는 딤섬은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더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홍콩 현지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본토의 맛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본사와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사람들이 1920년대부터 차와 함께 즐겨 찾던 브런치 메뉴인 딤섬은 ‘마음에 점을 찍다’라는 의미로 요기를 달래는 간단한 식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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