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금 상향…기어S3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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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원금 상향…기어S3 20만원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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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S3.

LG유플러스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기어S3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어S3는 내장 스피커와 LTE통신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로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며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장착해 항상 켜져 있는 워치페이스를 통해 시계 본연의 기능을 살렸다.

사용 중인 폰 번호를 워치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는 LG유플러스 원넘버 서비스를 통해 전화와 메시지 등의 정보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월 1만1000원인 LTE 웨어러블 요금제(VAT 포함)로 기어S3를 가입할 경우 21만6000원을 지원받아 20만원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2월 주요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시지원금 표. <LG유플러스 제공>

아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음성 통화 문자 모두 지원하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의 지원금도 상향했다.

작년 3월에 출시된 쥬니버토키는 월 8천800원인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VAT 포함)와 LTE 웨어러블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출고가 22만원에 19만5000원을 지원해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한 선물용 키즈워치로 인기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쥬니버토키의 경우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부모 모두가 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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