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서 우수협력사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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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서 우수협력사 글로벌 진출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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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KT 우수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와 동반 참여하는 협력사는 에프알텍(FRTek), 살린(Salin), 에스넷아이씨티(Snet ICT),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등 총 5곳이다.

에프알텍은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5G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를, 살린은 세계 최초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VR 양방향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스넷아이씨티는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을, 매크로그래프는 고화질 CG기반의 실재감이 강화된 VR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피엔아이시스템는 역동성이 강화된 VR 어트렉션 제작 솔루션을 전시한다.

KT는 협력사들과 동반 전시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MWC 상하이와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태국 ITU 원드 텔레콤(World Telecom)에서도 협력사들이 ICT 기술을 선보이는데 적극 지원한 바 있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이번 MWC 2017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돼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해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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