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 내달 1일 개막…국내외 20개 교향악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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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 내달 1일 개막…국내외 20개 교향악단 참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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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20일 연주 예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 장면.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최고 실력파 연주가들과 차세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7교향악축제’를 후원한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4월1일 임헌정씨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교향악단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23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연주까지 20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8년 세계3대 필하모닉인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에 취임예정인 얍 판 즈베덴이 이끄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4월16일)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국내 대표 지휘자와 역대 최대인 6명의 외국인 지휘자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실력파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해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연주단체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축제다.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 이외에도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고 있다.

지방 도시에서도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 한화와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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