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미술 축제 참가…유명 작가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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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미술 축제 참가…유명 작가 작품 전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6.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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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범(왼쪽부터), 박형근, 이완, 구본창, 허영만, 최선, 최성록 작가가 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20대를 활용해 7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유니온 아트페어는 참여 작가 166명의 작품 1000점이 출품되는 미술 축제이자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작가 장터다.

관람객들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고 현대 미술가 구본창 작가와 이완 작가의 작품을 더 프레임과 함께 구매 할 수도 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제품이다.

아트 모드는 기존 TV나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던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줄 수 있어 작품을 표현해 내는데 적합하다.

특히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100점이 포함돼 있는 삼성 컬렉션과 세계적인 갤러리들의 작품을 구독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아트 스토어가 있어 다양한 작품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사용자 디바이스에 저장된 이미지를 아트 모드를 통해 볼 수 있는 마이 컬렉션 메뉴도 지원한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더 프레임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소비자들이 예술 작품을 가깝고 쉽게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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