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는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의 후속 제품인 프리덤 2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덤 2에는 이어팁과 이어핀을 하나로 결합시킨 일체형 이어팁이 탑재돼 사용자의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편안하면서도 빠지지 않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운동선수와 마니아층의 의견을 반영해 착용 중에도 원터치로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피드 핏이 채택됐다.
스피드 핏은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줄 길이를 딱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이어폰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이어폰 착용법을 언더 이어 핏에서 오버 이어 핏으로 쉽게 바꿀 수 있어 사용자에게 알맞은 핏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가벼운 무게와 물과 땀에 강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배터리는 4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다. 충전 클립 장착 시 4시간을 추가 사용할 수 있어 최대 8시간까지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제이버드 관계자는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음질,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제공된다”며 “일체형 이어팁으로 분실 염려 없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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