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997개…10월 6개사 편입·5개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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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1997개…10월 6개사 편입·5개사 제외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11.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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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기업 계열사가 1개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1일 현재 31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997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에는 6개사가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되고 5개사가 제외됐다.

GS·중흥건설·태영 등 총 5개 집단은 총 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는 전기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청안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중흥건설은 단지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영위하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 금융투자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태영은 정보통신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이엠피와 광고 대행업을 영위하는 디엠씨미디어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SM과 넥슨 등 2개 집단도 지분 취득을 통해 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농협·한국투자금융·동원 등 4개 집단은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농협은 청산 종결된 매직홀딩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국투자금융은 청산 종결된 이큐파트너스제2호의2기업재무안정 유한회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동원도 흡수 합병된 한진피앤씨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그외 카카오가 청산 종결된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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