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상태바
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11.0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우리 사회의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위해 ‘2017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교통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경기권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10월 서울 남부초등학교와 안산 슬기초등학교에서 총 4회(각 2회) 교육을 마쳤다.

추가적으로 1~2일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오는 7~8일 부천 덕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이틀간 지도 제작 수업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지도교사와 함께 직접 통학로를 탐방하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발견한 위험요소를 토대로 교통안전 지도를 제작하고 직접 배포에 나선다.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한 횡단보도 재도색, 안전펜스 설치 등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공서에 시정을 요구해 통학로에 실제로 반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