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기아차와 청년 창업 지원…1km당 50원 기부
상태바
그린카, 기아차와 청년 창업 지원…1km당 50원 기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11.01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카는 기아차와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창업을 응원하고 공유경제의 주축인 카셰어링 문화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그린존(차고지) 내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차)을 이용할 경우 이용거리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대 1억5000만원)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으로는 기아차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 등이 활용된다.

해당 기금은 기아차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그린카는 청년상인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페이지와 그린카 차량에 부착된 랩핑 문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 현황과 전체 기부금액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는 개인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꿈을 함께 그린카’ 캠페인도 진행한다.

그린카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임을 인증하면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업무상 필요한 이동수단을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5세 미만의 본인 명의의 개인사업자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며 기간 내 그린카 공공서비스 계정 메일로 신청자 ID, 사업자등록증 사본, 업종, 즐겨쓰는 그린존(차고지)을 작성해 전달하면 특별 할인쿠폰 6종이 제공된다.

특별 할인쿠폰은 이벤트가 종료된 시점부터 6개월간 지급되고 그 이후에는 재심사를 통해 지원 연장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