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서 2만8434가구 입주…서울 691가구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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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서 2만8434가구 입주…서울 691가구 입주 예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2.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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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은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분양가 대비 웃돈이 형성된 서울 강남권 아파트 ‘삼성동센트럴IPARK’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주거여건이 좋은데다 희소성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 강남권 아파트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은 전국에서 2만84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전달 물량 4만7311가구보다는 39%(1만8877가구) 입주물량이 줄었다.

수도권은 8423가구가 입주하며 지방은 2만11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전달 2만5864가구보다 적지만 작년 3월 2058가구와 비교하면 약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동일스위트2차’ 834가구,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1085가구 등 총 7732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센트럴IPARK’ 415가구, 송파구 오금동 ‘송파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220가구 등 총 691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3월 입주 아파트가 없다.

지방은 경북(3977가구)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집계됐다. 포항시 창포동 ‘창포지구METROCITY(1·2단지)’ 269가구, 경주시 천북면 ‘경주천북지구휴엔하임퍼스트’ 659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계획돼 있다. 다정동‘힐스테이트세종2차(M4)' 1631가구와 ’세종2-1생활권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M1) 1655가구가 입주한다.

이외 경남 3194가구, 충남 3105가구, 전북 1400가구, 부산 1364가구, 대구 1309가구, 충북 1210가구, 전남 940가구, 광주 226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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