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경험·소통 강조 ‘커스터머 밸류 업’ 선포…소비자 만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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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경험·소통 강조 ‘커스터머 밸류 업’ 선포…소비자 만족도 강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5.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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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30일 서울시 압구정동 비트(BEAT) 360에서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 인증식과 커스터머 밸류 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에서 15년 연속 인증, 6년 연속 산업 1위를 달성해 인증패를 수여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고객 만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경험과 소통의 영역에서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먼저 경험 영역에서 K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K-케어 서비스,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세일즈 응대 강화, 정비 단계별 고객 알림 서비스는 물론 원인파악과 빠른 조치를 통해 재수리 예방을 보장해주는 원샷 정비 프로그램, 다양한 기아차 라인업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경험해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K-케어 서비스는 1년 내 사고 시 동일차종의 신차로 교환해주거나 1개월 내 희망 시 SUV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통 영역에서는 차량 구매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통합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소통채널 확대, 일반·긴급상담부터 고급차 컨시어지까지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해주는 토탈 전문상담 서비스, 빅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고객케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통합 앱은 차량 구매, 결재·탁송, 정비이력 조회, 멤버십포인트 조회, 중고차 시세, 중고차 경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과정의 정보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소통 활동을 확대하고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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