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트럭타이어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멤버십 가입자 중 연간 구매 이력에 따라 기본 실버 등급에서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31일까지의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자동 전환된다.

연간 7개 이하 구입한 고객들은 기본 실버 등급에 해당되며 연간 8개 이상 구입할 경우 VIP 등급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 혜택에는 공식 서비스 인증 대리점에서 위치교환, 얼라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미쉐린 서비스 쿠폰을 비롯해 타이어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생일 기념 1만 포인트, VIP 등급 스티커, 미쉐린 소식지인 ‘미쉐린 투게더’ 등이 제공된다.

상용차 운전자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미쉐린 멤버십’ 앱을 검색·설치해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정영근 미쉐린 트럭버스 타이어 영업 이사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주행을 위해 미쉐린타이어를 선택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