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팬택 재고 물량 9만9000원 균일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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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팬택 재고 물량 9만9000원 균일가 판매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06.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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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은 11번가와 함께 팬택 재고 스마트폰을 9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베가 팝업노트를 비롯해 아이언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 등 총 4종이며 패키징만 새롭게 교체한 미사용 새제품이다. 이동통신 3사 이용 시 선택약정 25% 할인이 가능하며 알뜰폰으로도 개통 가능하다.

제품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를 기본 사양으로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최근 30만~40만원대에 출시되는 중저가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아임백(IM-100)은 4만원 할인된 14만9000원으로 인하됐으며 블랙과 화이트 색상 외에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골드 색상이 포함됐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최근 자급제시장이 성장하며 해외폰, 중고폰 외에도 재고폰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스마트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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