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 계속…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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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장맛비 계속…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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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전라해안과 경남남해안, 일부 경상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내일(2일) 제주도와 남해상에, 모레(3일)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모레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침수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과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모레(3일)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쪽지방은 오후 늦게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3일)까지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내일(2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모레(3일)에는 대부분의 남부지방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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