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동반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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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동반 비소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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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8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비가 오다가 전북은 아침에 그치겠다. 한편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낮 동안은 충청도와 경기남부, 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오전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고 기압골의 위치에 따라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밤부터 모레(30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29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30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에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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