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SW 업데이트로 사후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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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SW 업데이트로 사후지원 ‘총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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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일 홈페이지에 4분기 OS(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과 SW(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공지했다.

4분기 OS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은 2017년형 X300과 X400, X500 등 지난해 출시된 중가대·실속형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플릿 G패드4 8.0 등이 포함됐다. LG전자는 다음달 중 예정된 OS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제품 하나하나의 기능을 보강하는 SW업데이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후지원은 최근 들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10일과 12일에는 G7씽큐와 V35씽큐의 Q렌즈 쇼핑 검색기능 추가와 연속 촬영 시 카메라 속도 개선 등 편의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당시 업데이트에는 화질·시인성·앱 성능 등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30여 개선사항도 포함됐다.

LG전자는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 모바일 코너의 ‘SW업데이트 알리미’에 공지하고 있다. 별도 인증이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최신 보안패치, LG페이 기능 확대 등 다양한 SW 업데이트 현황도 찾아볼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면 무선으로 업데이트를 바로 진행하거나 PC와 연결 후 ‘LG 브릿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G 브릿지는 LG전자 홈페이지 내 휴대폰 다운로드센터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보안패치나 SW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업데이트 센터로 접속하거나 ‘업데이트 센터 앱’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운영체제와 SW 업데이트는 올해 4월 오픈한 ‘SW 업그레이드센터’ 이후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화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도 지난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지원을 시작하는 등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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