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비자를 위해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오는 5~9일 전남 완도군 소재 고금도·약산도·청산도·노화도·보길도·소안도·신지도 등 7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차량을 입고할 경우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부동액·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히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가 제공된다.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