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올 뉴 익스플로러’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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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올 뉴 익스플로러’ 등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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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익스플로러’. <포드 제공>

포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 뉴 익스플로러’,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올 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됐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동시에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최대 견인 능력(약 272kg)을 증가시켰으며 3.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에는 10.1인치 세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탑재해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인 포드 코파일럿 360, 교통 상황, 풀스크린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후진 시 브레이크 보조 기능인 RBA(Reverse Brake Assist), 주차 보조 시스템 2.0 등 최첨단 안전기술을 더했다.

새로워진 지형 관리 시스템도 적용됐으며 7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포드 지형 관리 시스템은 메인 콘솔에서 다이얼로 쉽게 제어 가능하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에코 모드를 비롯해 일반, 미끄러운 길, 눈·모래, 스포츠 등 도로 상태를 3D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포드는 북미 경찰차 부문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갖춘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3.7L TI-VCT 엔진이 탑재된 기존 모델보다 차량 당 연간 5700달러까지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올 뉴 머스탱 쉘비 GT500’은 5.2리터 V8 엔진(최고 700마력 이상)을 탑재했다. 포드 GT와 머스탱 GT4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전수받은 기술을 통해 미국 내 스포츠 쿠페중 가장 큰 브레이크, 세그먼트 최초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올 뉴 머스탱 쉘비 GT500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다운포스와 열에너지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링컨은 컨티넨탈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코치 도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해 여름 출시될 코치 도어 에디션은 1961년 출시된 컨티넨탈의 상징인 센터오프닝 코치 도어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7인승 대형 SUV ‘올 뉴 에비에이터’는 링컨 브랜드 핵심 가치인 콰이어트 플라이트를 담아낸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링컨브랜드 최초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을 적용하고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로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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