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노후 경유차 교체시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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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노후 경유차 교체시 최대 100만원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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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시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을 더하면 푸조 308은 최대 145만원, 푸조 508은 206만원, 푸조 2008 SUV는 126만원, 푸조 3008 SUV는 193만원, 푸조5008 SUV는 20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각각 127만원,160만원 저렴하며 고급 브랜드 DS의 DS 7 크로스백의 경우 209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 2008 SUV,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100만원, 푸조 508,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DS 7 크로스백 구매자에게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갖춘 차량 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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