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에 특화된 정비서비스를 강화한다.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 중 차량이 고장 나 차량을 대차해 운행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차 운행비용을 보상해주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가 실시된다.

엑시언트 프로 구매자와 블루핸즈 정비사를 1:1로 연결해주는 ‘블루핸즈 전담 정비사 제도’를 실시해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엑시언트 프로 신차 품질 점검을 위한 내부 상황실 운영,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상용차 예약 정비 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대형 블루핸즈, 현대자동차 영업지점 또는 상용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비 협력사 블루핸즈를 연내 110개소로 확대하고 블루핸즈 이동 정비 차량을 신규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등 상용차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