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27일까지 ‘GS 트로피 2020’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모집한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도전·문화·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9 GS 트로피 팀 코리아’ 선발전은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예선전(31일)과 결선전(9월1일)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G 310 GS·G 650 GS를 제외한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본적인 GS 라이딩 스킬에서부터 건강·체력·영어회화 등 GS 트로피 대회에 적합한 능력을 검증하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한국 대표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된다.
선발된 대표팀에게는 오는 2020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0’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액 지원은 물론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모토라드 관련 시설에서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GS 트로피 팀 코리아 예선전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대회 운영사무국(070-5096-5215)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5만원이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