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제주까지 확대
상태바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제주까지 확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7.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J셀카는 오는 19일부터 제주지역에 대한 출장평가와 내차팔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지금까지 시장과 중고차 유통 특성상 온라인 지원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오는 19일부터 서비스 지역을 제주도까지 확장해 제주 도민들도 딜러 대면 없이 전국의 매매상사로부터 내 차에 대한 견적가를 받고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비교견적을 통한 고가 판매로 소비자 만족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중고차량 판매 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판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제주지역까지 이러한 서비스 지원이 확장됨에 따라 지역간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내차팔기의 이점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판매 데이터 기준 거래가 성사된 중고차량이 같은 광역시도가 아닌 타지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또한 서울 지역 소비자 차량의 83%, 부산 지역 차량의 60% 이상이 타지역으로 판매됐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많은 매입이 이뤄지는 지역인 경기도가 전체 매입의 52%, 서울이 15%를 차지해 타지역에서의 차량판매 물량을 대부분 소화하고 있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들의 경우 전체 거래 대수의 93% 이상이 서울·경기를 포함한 타지역으로 판매됐으며 일부 영남과 호남지역에서는 거래의 100%가 지역 간 매매로 이뤄졌다. 여기에 제주도까지 판매가 확장될 경우 이러한 지역 간 매매비중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제주지역 내 차량평가사 영입으로 평가지역 확장을 통해 모든 특별시·광역시·도 내에서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가 가능하다”며 “온라인 내차팔기 이용 시 다른 지역 상사에게도 판매가 수월해져 한층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내차팔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