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신모델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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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신모델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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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2종 국내 출시
▲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 전략을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시장확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등 세 가지로 잡고 국내시장에서 타 브랜드와 경쟁한다. (사진제공:포르쉐 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911 GT3, 918 스파이더 등 12종의 신모델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포르쉐코리아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에만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터보 S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S E-Hybrid 등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내수시장 목표도 2600대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560여대가 많다.

이날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 전략을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시장확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등 세 가지로 잡고 국내시장에서 타 브랜드와 경쟁한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 브랜드인 만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이벤트’,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포르쉐 골프컵’, ‘카레라 챌린지 코리아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및 오너십 강화와 더불어 코어 타깃 층은 물론 향후 잠재 고객까지 타깃 층을 확대해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활발히 펼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총 9개의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세일즈뿐 아니라 AS분야도 강화한다. 하루 수리 가능 차량 대수도 약 5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포르쉐 코리아는 대치, 서초, 분당, 인천, 일산, 대구, 부산 총 7개의 전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광주와 대전 전시장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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