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혼다, SUV HR-V 프로토타입·레전드 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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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혼다, SUV HR-V 프로토타입·레전드 하이브리드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02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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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 <사진=심양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혼다는 2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부스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모델과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특별 전시 모델들을 공개했다.

혼다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올 뉴 아시모는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걷기·뛰기·한발 뛰기·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 됐다. 센서와 초음파를 활용해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할 수 있다.

혼다는 이러한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IT 기술을 로봇 이외의 다양한 제품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기술과의 조화로운 융합을 도모할 방침이다.

▲ 국내에 처음 공개한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 <사진=심양우 기자>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개했다.

레전드 하이브리드는 최상급 플래그십 세단으로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탑재됐다.

혼다 센싱 기술로 인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한 외부 상황 인지와 사고 예방 대응이 가능하다.

컴팩트 SUV HR-V에도 속도 제어, 신호등 인지 시스템과 같이 혼다 센싱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기술이 도입됐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인 ‘트윈 모터 유닛(TMU)’도 전시돼 혼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어코드와 시빅, 오딧세이, 레전드(P-AWS) 등 국내 판매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더불어 CR-V와 파일럿을 활용한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과 F6C를 비롯해 CB1100EX, PCX, 인테그라, MSX125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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