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텔리아소네라와 5G·사물인터넷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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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텔리아소네라와 5G·사물인터넷 분야 협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5.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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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텔리아소네라가 5G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KT는 텔리아소네라와 5G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텔리아소네라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주요 거점으로 북유럽과 중앙아시아 17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유럽 최대 이동 통신사업자로 2009년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세계 최초로 LTE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이기도 하다.

텔리아소네라 임원진은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KT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KT가 제공 중인 LTE 기반의 품질 좋은 미디어 서비스를 살펴본다.

이후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황창규 회장과 함께 KT의 LTE 사업 노하우와 5G 사업추진 계획을 듣고 5G에 기반을 둔 IoT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IoT 등 미래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수익모델 창출과 5G 기술 표준화 분야에서 긴밀하게 공조할 계획이다.

한편 텔리아소네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KT와 벤처기업 육성·교류를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KT가 진행하고 있는 도서산간 지역 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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