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해 전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인하하고 9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올 들어 7월까지 3387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소세 인하를 계기로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디젤 SUV 캐시카이는 개소세 인하 반영 시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S 그레이드가 기존 3050만원에서 60만원 낮아진 2990만원, SL 그레이드와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40만원의 인하 가격이 적용돼 각각 3350만원, 37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알티마는 40만원 인하된 3290만~376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특히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60만원이 인하돼 기존 5290만원에서 523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한달 간 최대 1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포티 CUV 쥬크 역시 20만원 인하된 267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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