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리프, 광주광역시 민간보급사업 공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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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광주광역시 민간보급사업 공모 참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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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닛산 리프.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제주·창원에 이어 광주광역시에도 리프를 선보이며 국내 전기자 시장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닛산은 광주광역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리프(LEAF)가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닛산 리프를 포함해 전체 참여 전기차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13일 기준으로 거주지·본사·사업장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개인, 법인,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신청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보급 대상자는 다음달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총 보급 수량은 50대다.

닛산 리프 공모 신청은 광주 지역 닛산 공식 딜러 프리마모터스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참여자 모두는 정부 1500만원+광주시 300만원, 총 180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아 닛산 리프를 36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닛산은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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