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4일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의 창호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우성원의 기존 창호는 설립 후 30여년간 사용한 알루미늄 창호로 단열·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샐활관 및 강당으로 사용하는 3개 층 60여개의 창호를 친환경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ABS 소재의 장점을 살려 건물 바깥 창호는 아이보리색, 안쪽은 녹색으로 구성해 심미성도 챙겼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홍순길 서울시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윷놀이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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