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품질 총괄 담당에 여승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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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품질 총괄 담당에 여승동 사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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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현대차 품질 총괄 여승동 사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에 현대다이모스 여승동 사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기존 품질 총괄 담당 임원이었던 신종운 부회장이 일신상의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운 전 부회장은 37년간 근무했으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을 맡게 된 여승동 사장은 입사 이후 해외정비품질팀장, 선행품질실장, 파이롯트센터장 등을 역임한 품질 및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로 현대·기아차의 품질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인물로 평가된다.

신임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직에는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조원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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