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9년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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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9년 연속 후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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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에서 12일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삼성 후원상 시상식에서 송지오 삼성전자 기능올림픽 사무국장(왼쪽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9년 연속 후원하며 기능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5~12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메카트로닉스, 모바일 로보틱스, 의상 디자인 등 4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과 일반 전문기술인 등 192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메카트로닉스는 기계·전기·전자 간 융합기술로 지능형 설비 등 자동화 생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반기술이다.

모바일 로보틱스는 모바일 로봇의 기계시스템을 조립·설치·유지관리하고 로봇 및 부가 시스템을 장착한 후 운영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또는 원격제어 작업을 구현하는 직종이다.

삼성전자는 대회기간 중 울산 문수경기장에 삼성기능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기능 경기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폐막일인 12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에게 삼성 후원상을 수상했다.

삼성 후원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 김병철(19, 광주자동화설비고), CNC/밀링 직종 윤정준(18, 현대공고), 기계설계/CAD 직종 이재룡(19, 세종하이텍고), 건축설계/CAD 직종 양청원(19, 서귀포 산업과학고), 의상디자인 직종 투황나(38, 영남패션직업전문학교)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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