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그룹사 인적성 시험, 키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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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룹사 인적성 시험, 키포인트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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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현대차그룹·SK 등 주요 그룹사 및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시험 일정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3일 하반기 인적성검사 유형이 상반기 전형과 크게 변화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키포인트를 소개했다.

커리어에 따르면 오는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삼성의 GSAT와 10월 중 실시 예정인 포스코그룹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PAT의 경우 출제 유형이 일부 달라지거나 준비 요령에 있어서 미리 꼼꼼하게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다.

GSAT는 삼성그룹이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20년 만에 변경한 인재채용 전형으로 삼성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0분간 총 160문항을 풀어내야 하며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영역이 있다.

주목해야 하는 점으로는 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식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며 빠른 속도로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식에 대한 넓은 기본지식이 수반돼야 하며 최근의 사회·문화·경제이슈를 통틀어 준비해야 한다.

CJ의 인적성 검사인 CAT는 24일 실시될 예정이며 별도의 영역 구분 없이 로테이션으로 출제된다.

지난해 및 상반기 인적성시험의 출제경향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언어·수리·추리·도형·자료 등의 영역이 있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공통영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SK의 인적성 시험인 SKCT는 오는 25일 실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상반기 도입된 한국사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 110문항을 125분안에 풀어야하지만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대기업 그룹사별 채용 가이드북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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