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KB착한대출 가입하면 무료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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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KB착한대출 가입하면 무료보험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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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이 KB착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무료보험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무료보험은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이다.

KB착한대출 신규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과 모바일대출 약정시 간단한 동의절차만으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대출고객이 상해로 인한 사고발생시 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장해로 진단받을 경우 남아있는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는 ‘사고로 인해 겪게 될 가족의 정신적 부담과 물질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KB저축은행의 착한금융 실천의 한 맥락이라고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KB저축은행은 최근 회사 슬로건을 ‘국민의 착한 금융파트너’로 변경해 국민의 평생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표현했다.

중금리 대출인 KB착한대출은 2013년 9월 출시돼 올해 11월말 기준 누적 취급실적이 약 1만여건, 820억원에 달하며 평균금리는 14%대다.

이는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통합한도조회가 가능한 KB착한대출 모바일 앱이 지난 7월 출시되면서 더욱 증대됐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1만3000여건에 이른다.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원스톱 신용대출인 KB착한빠른대출은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대출 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내년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효율화 증대를 위해 핀테크 신기술을 접목해 신용평가영역에 활용하고 스크래핑 기술을 전체 신용대출로 확대 적용하는 등 비대면채널 강화를 위해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노원구 상계동, 금천구 독산동, 광진구 구의동에 여신전문출장소 3개를 동시에 개점해 서민·중소상공인 대상 지역밀착 영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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