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은 올해 매출목표 2조원과 영업이익 800억원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갑을상사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신년회를 갖고 그룹전체 손익을 흑자로 반전시킨 2015년 성과를 점검하고 2016년 그룹 내 모든 계열사의 흑자기조 유지를 다짐했다.
그룹내 적자금액이 가장 컸던 계열사도 흑자로 돌아서고, 특히 해외법인인 유럽 KDK오토모티브의 손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효상 갑을상사그룹 부회장은 “어려움과 기회는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같이 다가온다”며 “2016년이 갑을상사그룹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해가 되도록 목표달성을 위해 ‘바로, 빠르게, 정확하게, 될 때까지 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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